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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건조간식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게 육포 일 것이다. 고기를 고온에서 말려 수분기를 쫙 빼면 상온에서 빨리 상하지 않고 먹일 수 있는 맛있는 간식이 된다. 그리고 육포에서 뿜어져 나오는 고기향은 우리 댕댕이들의 코속 깊은 곳으로 파고들어 흥분을 감출 수 없게 한다. 우리는 코 앞에 갖다 대고 킁킁 냄새를 맡아야 아 이건 이런 냄새구나 하지만 강아지들은 보호자의 손에 들여 있는 포장된 상태의 육포에서도 짙은 향을 맡을 수가 있다!

 

하지만 장기간 강아지건조간식을 육포로 먹여 왔다면 조금 물릴 수도 있겠다. 강아지들에게 의사를 물어보지는 못하겠지만 그들도 어쩌면 '좀 색다른거 없어?' 라고 얘기하고 싶을지도 모른다. 

이런 집사, 댕댕이들의 마음과 바램을 담아 만든 것이 새로운 스타일의 강아지건조간식인 치즈박스이다.

 

강아지들이 고기 만큼이나 좋아하는 것은 치즈이다. 치즈 역시 특유의 큼큼한 향이 강아지들을 유혹하기 딱 알맞으며 칼슘 등의 다양한 영양소가 강아지에게 이롭다. 그렇다고 해서 인간이 먹는 치즈를 먹으면 안된다. 우리가 먹는 치즈의 대부분은 조미가 된 것이다. 맛을 내기 위해 뭔가가 더 들어갔다는 말이다. 강아지들은 사람 보다 몹시 작기 때문에 사람이 먹어도 되는 기준에 따른 첨가물을 그대로 먹었다가는 탈이 날 수도 있다. 

그런면에서, 전혀 탈이 없으며 신선하고 영양가도 풍부한 것이 코티지치즈이다. 소화가 잘되는 락토프리 우유로 바로 만들고 어떠한 첨가물도 넣지 않는다. 이 코티지치즈를 고기 안에 넣고 돌돌 말아 건조시킨 것이 치즈박스이다.

 

 

강아지건조간식의 새로운 핫아이템이 될지 모를 이 치즈박스는 닭고기, 오리고기 두 가지 맛이다. 기호에 따라 선택하면 되고 겉은 쫄깃 속도 쫄깃인 이중쫄깃 스타일이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이 쫄깃이 서로 느낌이 다르다. 먼저 고기에서 느껴지는 쫄깃은 그동안 육포를 통해 맛보았던 익숙한 쫄짓이다. 고기 특유의 조직을 씹을 때의 그 맛, 반면에 안에 있는 치즈의 쫄깃은 좀 색다를 것이다. 리코타치즈를 그냥 먹으면 약간 두부처럼 연한 식감인데, 건조시켰기 때문에 젤리를 씹듯 쫄깃해진다. 쓰다보니 쫄깃이라는 단어를 너무 많이 썼다. 그 만큼 쫄깃하다는 것이다!

 

혹시 좀 더 다른 강아지건조간식은 없어? 라고 물어보신다면 한가지만 더 소개하겠다. 바로 투스틱

 

이름과 사진에서 감이 올 것이다. 투스틱은 천연개껌으로 많이 사용되는 소힘줄에 두 가지 맛의 고기를 감은 형태로 앞서 소개한 치즈박스에 비해 더 '오래먹는 간식'이다. 소힘줄, 즉 소떡심은 질긴 부위로 껌처럼 질겅질겅 씹을 수 있는 타입니다. 건조시켜서 딱딱해 졌지만 먹다보면 침과 어울러져서 말랑해진다. 삼켜도 무방한 천연 재료로 콜라겐이 많고 단백질도 많은 간식재료이다. 

소힘줄 만으로도 만족할만한 건조간식이지만, 서로 다른 두 종류의 고기까지 더해 만족감을 더 높일 수 있는 수제간식 되시겠다. 

이렇게 색다른 강아지건조간식이 세상에 나왔다. 사람만 먹는 재미가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 댕댕이들도 이제 먹는 즐거움을 좀 느끼면서 살아야하지 않을까? 견생이 길어봤자 사람의 반의 반도 안될텐데 우리는 밥 잘 챙겨먹고 치킨에 피자에 족발에 보쌈에 온갖 야식 다 먹으면서, 강아지들은 어디 이상한 공장에서 만든 인조같은 간식을 주지는 않았던가.

좋은 재료와 몸에 해가 되지 않는 국산수제간식이 이렇게 떡하니 있다. 강아지들의 건강과 먹는 즐거움을 위해 외면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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