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전

오래 먹는 간식은 강아지에게도, 보호자에게도 중요하다. 

강아지는 씹는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도 풀고 에너지도 분출해야 하고 보호자는 강아지가 되도록 오래 먹어야 조금이라도 더 쉴 수 있다! 

개껌 같은걸 그동안 많이 먹여봤겠지만 이것은 처음일 것이다. 왜냐하면 처음 나왔기 때문이다. 

이름하여 투스틱. 두 가지 맛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어서 투스틱이다. 

하지만 이 제품이

' 두 가지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강아지 간식을 만들면 어떨까? 라는 생각과 더불어 

' 좀 오래씹고 스트레스 해소도 되는 강아지 간식을 만들면 어떨까?라는 생각도 포함되었었음을 밝힌다.

생각도 두가지 이유도 두 가지 전부 두 가지다. 그래서 투스틱이다. 22

오리고기&닭고기

오리고기&칠면조

무려 종류도 두 가지이다(또 2 ㄷㄷㄷ) 근데 사실 핵심은 그게 아니다. 가운데 보이는 노란 막대. 저것이 핵심인데 바로 소떡심이다. 

소떡심은 소의 인대다. 인대는 목과 머리를 이어주는 부분에 있는데 무거운 소의 목을 지탱하고 좌우 상하로 움직여야 하니 질기도 탄력이 있다. 이 부위는 오래전부터 천연 개껌 재료로 사용되어 왔다. 

만약 강아지가 억센 턱으로 이 간식을 한번에 끊어서 먹는다면 오래 먹는 간식인데 너무 빨리 먹잖아!라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 그만큼 강아지의 턱이 건강하고 이빨이 건강하다는 뜻이므로 오히려 기뻐해야 한다. 안 딱딱한데 딱딱하다고 하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이 든다면 직접 씹어 보시라. 단 이는 책임을 지지 않는다. 

야외활동이 점점 줄어드는 계절이 왔다. 용기내어 이불 밖으로 나가 매일매일 산책을 해야 하는 게 집사의 도리이지만 너무 추울 때는 어쩔 수 없지 않은가. 대신 집에서 투스틱으로 에너지를 분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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