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가슴살을 직접 사서 수제간식을 만들어 먹이시는 분들이 많다.
사먹는 것보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때로는 사서 먹여야 할 때가 있다. 밥을 할 줄 몰라서 배달음식을 먹는 게 아니듯이 말이다.
좋다. 오늘은 파밀리아의 리얼져키 닭가슴살이 구매할 가치가 있다는 것을 설득하여 보자.
리얼져키 닭가슴살은 우선 무항생제 닭가슴살로 만든다.
마트가면 좀 더 비싸게 주고 구입해야 하는 고급 닭가슴살이라고 하겠다.
두번째는 두 가지 타입 중 선택할 수 있다. 소프트 OR 하드 타입(가격 동일)
기본 건조시간에 맞추면 약간 말랑한 상태의 닭가슴살 육포가 되며 그 보다 더 오랜시간을 건조시키면 바싹하고 딱딱해진다.
시중에 파는 닭가슴살 간식이 너무 딱딱해서 먹기 힘든 강아지라면 말랑한 타입을 먹으면 되고
씹는 맛을 좋아하는 강아지라면 하드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작은 강아지를 위한 컷팅서비스가 있다.
간식을 작게 잘라서 먹이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근데 육포는 손으로 찢기가 무척 힘들다.
매번 가위를 사용해야 한다. 파밀리아 리얼져키는 주문시 컷팅을 요청할 수 있다(무료)
작게 잘린 닭가슴살을 그저 한입한입 먹이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리얼져키 닭가슴살은 두 팩으로 나눠서 진공포장하여 지퍼팩에 포장되어 나간다.
두 팩으로 나눈 이유는 한팩은 냉장에 나머지는 냉동에 보관하면서 먹이기 위함이다.
수제간식은 방부제가 들어 있지 않으므로 실온에 장기간 보관하기가 어렵다.
방부제를 먹지 않는대신 냉장 보관해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지만 생각해보면 우리도 거의 음식을 냉장고에
보관하며 먹지 않는가. 간식은 하루에 조금씩 주니까 한꺼번에 개봉하는 것 보다는 반 정도는 신선한 상태로
두기 위하여 두 팩으로 나눈 것이다.
지퍼팩은 남은 것을 쉽게 보관하기 위함이다.
이런 서비스를 추가하면 생산자의 입장에서는 공정이 두 배, 세 배 늘어난다.
한마디로 생산성이 떨어진다. 인건비가 더 드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하는 이유는, 처음부터 리얼져키는 다른 제품과 차별화를 두고 싶었기 때문이다.
무항생제 원육을 쓴다는 점이 큰 포인트이지만 다른 가치를 더 하고 싶었다.
그 생각이 맞는지는 소비자의 선택에 달려 있을 테지만 말이다.
이 모든 것에 화룡정점을 찍는 특가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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