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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견이나 아파서

사료를 잘 먹지 않는 강아지들에게는 데코로쉐를 적극 추천한다. 

사실,

셀프로 자사 제품을 추천한다는 것이 상업적 의도가 다분하겠지만 

그 앞에 '적극'이라는 단어를 붙인 까닭은

다수의 고객후기 때문이다. 

'다른 건 안 먹는데 데코로쉐만 잘 먹어요. 그래서 비싸도 살 수 밖에 없네요'

 

 

처음 만들때는 '세상에서 가장 신선한 강아지 화식'을 만들어 보자 해서 시작했다.

오더메이드로 주문 후 만들어서 총알 같이 배송해 드리면 방부제 없이도 신선한 화식을 먹일 수 있지 않을까 해서다. 

비싸긴 해도 좋은 재료로 만든 강아지 화식을 원하는 분들이 분명 있을거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시간이 지난 요즘 가장 많이 듣는 말은

다른 건 안 먹는데 이것만 먹는다는 말이다. 참 고맙기도 하고 기분이 좋은 말이다. 

소금이나 조미료를 넣은 것도 아닌데 이렇게나 좋아하다니 한편으로는 놀랍기도 하다. 

 

그래서 곰곰히 생각해 본적이 많다. 

아니, 왜 이걸 그렇게 좋아할까

 

 

몇 가지 예상해 볼 수 있는 것은

첫째로 냄새다. 강아지들은 냄새의 세계에 살고 있다. 

맛 보다 냄새에 더 민감하다. 데코로쉐는 냄새가 좋다. 좋다(?) 라는 표현이 맞을지 모르겠다. 

진짜 음식 냄새라고 할까.

강아지들이 지금까지 먹어 왔던 것들이 사료부터 해서 고기 흉내낸 간식, 대량생산된 일종의 인스턴트 식품들이 아닌가. 

 

진짜 고기냄새가 확 풍겨오니 환장할 수 밖에!

데코로쉐의 들어가는 고기는 잡육이 아니다. 

 

 

둘째는 촉촉한 수분감

사료에서는 느낄 수 없는 촉촉함이다. 맨날 과자만 먹다가 찰기 있는 밥을 먹으면 맨밥만 먹어도 얼마나 맛있나

데코로쉐는 수분함량이 높다. 만드는 과정이 오븐으로 구워내서 더욱 그렇다. 

이렇게 촉촉한 화식이 또 있을까? 방부제가 없다고 하는 화식들도 촉촉하게 만들지는 못한다. 

실온에 유통시키려면 금새 상하기 때문이다. 

데코로쉐는 냉동, 냉장에 보관하는 리얼푸드다. 

 

세번째는 식감

부드럽고 아삭하다. 노견이나 아픈 강아지들은 잘 씹지 못한다.

이가 아파서 치과 치료를 받고 있는데 딱딱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해 보라. 

나도 노화로 인해 오돌뼈 먹기도 조심스럽다(얼마전에 앞니가 부러지기도 했다. 젠장)

 

재료를 1차로 갈아서 만들어서 손으로 만지면 쉽게 으깨질 정도다. 

거기에 양배추, 당근 등 강아지들이 좋아하는 채소가 들어가 있어 아삭한 맛이 있다. 소화가 잘 되는 것은 덤이다. 

 

 

이건 미천한 내가 추측하는 이유일 뿐이지 사실 정확한건 모른다. 

뭔가가. 뭔가가 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것은 확실하다. 비록 만든이가 전혀 모를 지라도 그게 대수인가

잘 먹으면 되지

 

노견이나 밥을 잘 안 먹는 반려견이 있다면

사료와 함께 섞어서 급여해 보시길 권한다. 안 먹던 사료도 잘 먹을 것이다.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지만 오늘은 베스트 중의 베스트인 말고기를 소개해 본다. 

말고기는 췌장, 심장, 피부에 좋은 성분이 많고 알러지도 거의 없어 어떤 강아지가 먹기에도 좋다. 

 

※ 주의! 아래 링크를 클릭하기 전 한번 더 생각하시오. 먹기 시작하면 멈출 수가 없음

 

[췌장 기능 향상 '팔미톨레산'함유] 파밀리아 데코로쉐 말고기

[결석,방광염 관리에는] 파밀리아 데코로쉐 칠면조 15,800원 15,800원

familia-foo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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