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간식으로 연어는 매우 좋다.
일단 부드럽다. 그래서 씹게 편하고 소화도 잘 된다.
영양적으로는 오메가3가 풍부하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몸 어디가 아프면 '염증'이 생기면서 큰 병으로 발전한다.
오메가3는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음식의 균형적으로도 연어를 먹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연어는 생선이다.
강아지들이 주로 먹는 간식은 고기다.
고기와 생선 중 뭐가 더 나은지 말하는 것은 아니다. 각 재료마다 장점이 있다.
골고루 음식을 먹는 것은,
다양한 영양소를 섭취하고
알러지가 생길 확률을 낮추고
어렸을 때부터 습관을 들이면 편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괜히 엄마가 반찬 골고루 먹으라고 했던 게 아니다.
엄마 정도 나이가 되면 그동안의 삶을 통해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강아지 연어 간식으로 가장 기본적인 것은 져키다.
육포, 져키, 생선이니까 어포라고 할 수도 있다.
동결건조나 연어를 아주 살짝 넣어서 만든 간식들도 많지만
100% 연어를 그대로 말려서 만든 간식은 많지 않다.
다른 것들을 넣거나 흉내만 낸 것보다는
연어 그대로를 먹는 게 더 좋지 않을까?
먹는 재미를 더한 것이 연어야채스틱이다.
연어와 고구마, 당근, 블루베리를 섞어 장시간 건조하여 바삭하게 만든 과자 같은 간식이다.
연어 맛과 고구마의 달콤함, 당근의 아삭한 식감, 눈에 좋고 맛도 좋은 블루베리까지 넣어 만들었다.
3~4개월, 이제 간식을 먹기 시작했다면 부담 없이 먹기에 그만이다.
이가 아프지도 않고 딱딱하지도 않다.
노령견이거나 몸이 약하거나 췌장, 신장 등이 아픈 강아지라면 연어화식이 좋다.
강아지의 많은 병이 소화가 안 되는 것으로 시작하고 소화가 안됨으로써 악화된다.
건사료를 보면 알 수 있다. 소화가 잘 되는 게 이상하다.
연어화식은 수분량이 많아서 부드럽게 소화가 되며 연어와 각종 채소로 만들어져서 몸에 아주 좋다.
사료와 섞어서 주면 더 맛있는 식사 시간이 될 것이다.
짬짬이 간식으로 급여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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