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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훈련을 성공으로 이끄는 핵심 요소는 세 가지다.

간식, 인내심, 반복

이 중 어느 하나라도 부족하면 실패의 덫에 빠진 채 헤어 나오질 못할 것이다!

 

사회화가 잘 된 강아지는 더 오랜 기간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다.

사회화와 건강이 무슨 관련이람? 관련이 많다. 

사회화가 잘 된 강아지는

보호자의 말을 잘 들으니 사랑을 받고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 

 

귀엽다고 키웠다가 말을 안 듣는다고 파양 하는 사례가 얼마나 많은가. 말을 안 듣는 강아지를 키우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말을 잘 듣게 훈련을 시키지 않고 말을 안 듣는다고 타박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 

사회화의 책임은 보호자에게 있으며 어렸을 때부터 시작하자. 

 

강아지 앉아 훈련부터 해 보자.

마우스로 그린 조잡한 그림임을 감안해 주시길 바란다. 

그림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앉아는 가장 기초적인 명령어이자 훈련이다.

이것이 돼야 다른 것들로 발전할 수 있다. 

 

강아지는 한국말을 모르므로 '앉아'라는 말을 알아들을 수가 없다.

그러므로 안 앉는다고 '왜 이렇게 말귀를 못 알아들어'라고 하지 말자

앉아 라는 명령어를 하며 손바닥을 얼굴 쪽에 보이면 강아지는 엉거주춤 앉게 된다. 

만약 앉는다면 보상으로 간식을 준다. 

그리고 이 과정을 반복한다. 

 

아무리 해도 안 앉는다면 어떡해야 할까?

간식을 들고 강아지의 머리 위쪽으로 해서 가까이 가면, 

강아지는 고개를 들어 간식을 쳐다보느라 엉덩이가 주저앉는 상황이 생긴다. 

그때 잘했다고 칭찬하고 간식을 준다. 

이 과정을 반복하여 강아지가 앉는 행동을 해야 한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한다. 

 

요런 느낌

 

기다려는 앉아 훈련이 된 이후에 연결하여 시행한다. 

앉아를 하고 한 발짝 뒤로 물러서 '기다려'라고 명령한다. 

강아지가 가까이 오지 않고 가만히 앉아 있으면 간식을 준다. 

 

조금 더 뒤로 물러선다. 그리고 다시 기다려라고 말한다.

역시나 오지 않고 앉아 있으면 다가가서 간식을 주고 칭찬한다. 

 

이 과정을 반복하며 거리를 넓히는 것이다. 

 

강아지의 앉아, 기다려 훈련은 스테이지가 있다. 

첫번째 스테이지는 집이다. 처음 훈련은 집 안에서 해야 한다는 것이다. 

티비도 끄고 조용한 환경에서 강아지가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 

 

집에서의 훈련을 클리어 했다면 

집 근처 조용한 곳으로 나간다. 다시 말하지만 조용한 곳이다. 

최대한 외부 자극이 덜한 집 주변 조용한 곳에서 훈련을 다시 반복한다. 

 

이 스테이지에서도 성공한다면 사람이 조금 다니는 곳으로 가보자.

그리고 점점 시끄럽고 사람도 많고 다른 강아지들도 있는 스테이지로 넘어간다. 

 

훈련 과정에서 간식을 많이 먹게 되는데, 가급적이면 싸구려 간식은 주지 말자. 

훈련은 돼도 건강을 해칠 수가 있다. 

육포를 아주 작게 잘라서 조금씩 줄 것을 권한다. 기왕이면 살이 안 찌도록 지방이 없는 육포가 좋다. 

추천 상품은 캥거루육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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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 기다려 같은 기본훈련은 꼭 필요하다. 

강아지 코, 빵야 해서 죽은 척 하기 

이런 것은 서커스단에 입단할 예정이 아니라면 나중으로 미루자. 

꼭 필요한 훈련은 외출 시 보호자에 맞춰 잘 따라가는 것이다. 이건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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