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전

나이가 들수록 먹는 것의 중요성을 느끼게 된다. 

기운이 좀 없다 싶으면 보양식부터 떠오른다. 그거 하나 먹었다고 막 어떻게 되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강아지의 삶은 짧다. 똥꼬 발랄하던 때가 엊그저께 같은데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는건 금방이다. 

잘 먹이자. 한끼 한끼가 소중하다. 

데코로쉐는 노견이 먹기에 적합한 화식이다. 

고기와 채소를 잘 갈아서 오븐에 구운 것으로 수분이 많고 소화가 잘 된다. 

강아지들이 주로 아프게 되는 심장, 신장, 췌장 등은 소화불량을 동반한다. 

소화가 안되면 영양소 흡수도 안되므로 회복이 더디고 다른 곳도 덩달에 아프게 된다. 

사료는 소화하기 좋은 형태는 아니다. 사료를 먹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노견일수록 보충이 더 필요하다는 것이다. 

집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주는 것이 베스트다. 

닭고기도 삶아서 주고 호박 같은것도 쪄서 주면 좋다. 

그게 쉽지 않을 경우 화식을 선택하자. 데코로쉐는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이는 것과 큰 차이가 없다. 

공장에서 대량 생산되어진 것도 아니고 방부제나 첨가제가 들어간 것도 아니고

주문 후 만들어지는 무척 신선한 화식이다. 

주재료인 고기가 제일 중요한데

사람이 먹을 수 있는 것을 요즘은 휴먼그레이드라고 해서 여기저기 홍보를 많이 하더라

데코로쉐는 사람이 먹는 고기다. '먹을 수 있는' 이 아니라 '사람이 먹고 있는' 고기로 만들어진다. 

일반적인 닭고기부터 오리고기, 칠면조, 말고기, 캥거루고기, 연어, 소고기 등 종류별로 다양하니

기호와 알러지유무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제일 좋은 것은 종류별로 번갈아서 먹이는 것이다. 골고루 먹는 것 만큼 좋은 게 없다. 

강아지가 6세를 넘어가기 시작하면 건강관리에 특별히 관심을 더 써야 한다.

그 나이를 기점으로 많은 병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평소 건강한 강아지라 하더라도 유전병이 나타날 확률이 높으며(유전병은 상당수의 순종 강아지들의 고질병이다)

사람도 40대가 넘어가면서 급격이 체력이 약해지듯 강아지도 마찬가지다.

강아지 수제간식이나 화식을 찾기 시작하는 것도 이때부터다. 

먹는 것을 무시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건사료는 그렇게 좋은 음식이라고 볼 수는 없다. 물론 강아지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갖추고 있고 주식으로서 훌륭하지만

어디까지나 인간의 편의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지 않는가

각종 음식 부산물을 렌더링하고 장기간 보존이 편하게 수분을 빼고 화학처리 한 것은 강아지에게 촛점을 맞춰져 있다고 보기는 힘들다.

사료를 부정하지는 않는다. 나도 사료를 먹이니까

하지만 이제는 진짜 음식도 먹어야 하지 않을까? 더 일찍 시작했으면 더 좋았겠지만 말이다. 

강아지 화식은 점점 많은 사람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그 열풍에 힘입어 대기업이나 수 많은 기업에서 다양한 제품을 생산해 내고 있다.

그러다보니 화식이 사료처럼 돼 가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공장 대량생산형이 시장을 주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데코로쉐는, 신선한 진짜 음식을 표방하며 만들어 졌다. 

잡육이 아닌 사람이 먹는 것으로,  주문 후 만들어지는 신선함을 갖추고 있다. 

그러다보니 가격이 비싸다.

가격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은 있다. 저가의 재료를 가져 오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렇게 만들어진 강아지 화식은 이미 많다. 데로로쉐는 조금 다르고 싶다.

췌장, 신장, 결석이 있는 강아지들은 음식 소화가 힘들고 때로운 식사를 거부하기도 한다. 

돌고 돌아 결국 데코로쉐까지 오는데 그들 중 유독 데코로쉐만 잘 먹는다고 얘기하는 것은 그냥 인사말일까? 

가치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있다면 현재의 품질을 꾸준히 유지하는게 최선의 일이다. 

소화가 잘 된다는 말은 영양분 흡수도 제대로 되고 있다는 뜻이다.

아픈 강아지들은 몸이 아파서 음식을 제대로 소화 못 시키고 그로 인해서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여

몸이 낫지 않는 악순환의 고리에 빠지게 된다. 

데코로쉐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면 매일 재료를 준비하고 갈고 치대고 굽고 하는 번거로움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간 때문이야~

라는 유명한 광고가 있다. 간이 나쁘면 몸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니 각종 문제가 발생한다.

혹시 강아지가 무기력해지고 소화력이 떨어졌나? 그러면 간에 문제가 있을 수가 있다. 이건 노화, 유전과 밀접하다. 

음주 후 황태국으로 속을 달랜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다. 

황태에는 간을 보호해주는 메티오닌이 풍부하다. 

피로회복제에 많이 들어 있는 타우린 또한 많다. 괜히 황태를 먹는 것이 아니다. 

도베르만, 요크셔테리어, 코커스패니얼 등의 특점 품종은 선천적으로 간이 약하다. 

만약 당신의 강아지가 아직 건강하다면 무척 다행이다. 예방으로부터 앞으로 일어날 문제를 막아 보자. 

황태는 사료에 많이 쓰이는 재료도 아니므로 강아지가 자주 먹는 음식은 아니다.

영양성분이 풍부한 황태를 간식으로 먹인다면, 이거야말로 일석 이조가 아닌가. 

억지로 먹일 필요도 없다. 그 자체로 강아지들이 아주 좋아하는 맛이기 때문이다. 

달콤한 맛을 더해줄 고구마, 아삭함과 항산화 작용을 하는 당근, 눈에 좋은 블루베리까지

강아지 몸에 좋은 재료들로만 만든 것이 황태 야채스틱이다. 

방부제도 없고 곡물도 없고 글리세린도 없고 색소도 없다.

또 뭐가 없나. 여튼 쓸데 없는 것들은 없다. 

먹이는 사람 좋게 스틱으로 되어 있고 먹는 강아지 좋게 잘 바스러진다. 

노견도 먹기 좋을 정도의 강도다. 과자 먹는 느낌이랄까

황태로 강아지의 간을 지키자. 이렇게 쉬운 방법이 없다. 

우리 강아지들에게 개껌을 주는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간식비도 아끼고 좀 알아서 놀라는 이유도 있고 그렇죠.

하지만 일부 개껌의 알 수 없는 성분은 다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개껌을 주는 목적도 유지하고 걱정 거리도 날려버릴 천연재료로 만든 개껌

바로 돼지귀입니다. 

왕년에 껌 좀 씹어 보셨나요?

장담컨데, 돼지귀는 못 씹어 봤을 겁니다. 

돼지귀는요, 무척 질깁니다. 이걸 건조하면 아주 딱딱해 지는데 한참을 씹고 침도 좀 섞이고 해야 말랑해 집니다.

우리 같은 사람이 씹으려면..임플란트는 각오해야 합니다. 

돼지귀는 맛있습니다. 껌은 몇번 씹으면 단물이 쏙 빠지잖아요.

하지만 돼지귀는 소화기관으로 넘어갈때까지 그 맛이 살아 있습니다. 

개껌이 흔히 구하는 간식이잖아요.

그러다보니 무심코 가격만 보고 집게 되는데, 알 수 없는 해외 어디선가 만들어지고

유통기간은 무슨 이유로 그렇게 긴지. 먹이면서도 찝찝한 간식이 많습니다. 성분도 알쏭달쏭 한게 많구요. 

국산 돼지, 한돈의 귀로 만든 간식이면 한시름 놔도 되겠죠

사실 돼지귀는 아주 큽니다. 

이걸 잘 잘라서 마치 오징어 잘라 놓은것마냥 만들면 

요거 하나로 줄까 말까 밀당도 하고 애도 태우고 줄다리기도 할 수 있게 되죠.

동네 한바퀴 신나게 산책하고 돼지귀로 마무리하면 흔들어도 안 일어날만큼 곤히 잠들지도 모릅니다. 

3개월 이상 혈기왕성한 친구들이 먹기에 좋은 천연개껌

지방함량도 그리 높지 않아요. 단백질 7, 지방 3

기타 부산물은 없습니다. 

췌장염은 어느 강아지도 안심할 수 없다. 음식을 잘못 먹어서 발생할 수도 있지만 특정 품종은 유전적으로 취약하다.

췌장은 두 가지 역할을 한다.

첫째, 인슐린과 글루카콘과 같은 호르몬을 분비하여 혈당을 조절한다.

둘째, 탄수화물, 단백질, 특히 지방의 분해에 도움을 주는 효소를 생산한다. 

급성 or 만성

강아지 췌장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된다. 급성 췌장염은 말 그대로 순식간에 발생하여 고통을 주지만 만성은 몇 달 혹은 몇 년에 걸쳐 지속될 수 있는 장기 염증이다. 두 가지는 서로 반대되는 것이 아니다. 급성 췌장염에 걸린 강아지가 만성으로 이어질 수 있고 만성 췌장염을 갖고 있는 강아지가 급성 증상을 보일 수 있다. 

강아지 췌장염 증상

급성, 만성 두 가지 모두 발열, 구토, 설사, 식욕부진, 체중감소, 탈수, 무기력, 복통 등의 증상을 보인다. 

췌장염의 원인

혈중 지방 수치가 높은 것이 가장 흔한 원인이지만 췌장의 손상, 혈중 칼슘 과다, 일부 약물과 독소가 원인이 되기도 한다. 

수컷과 노견 보다 암컷에서 흔하게 발생하며 과체중, 활동량이 적은 강아지들은 더 위험할 수 있다.

미니어처 슈나우저, 미니어처 푸들, 코커스 패니얼 등은 발병률이 높다. 

식생활 관리 및 예방

다이어트는 만성 췌장염을 관리하고 급성 췌장염을 예방하는데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항상 췌장이 쉽게 처리할 수 있는 영양소만 주고 불필요한 부담을 주는 것은 피하는 것이 목표다. 

1. 저지방

췌장의 주요 역할 중 하나는 지방 분해이기 때문에 저지방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또한 동물성 지방(고품질 지방)은 낮은 등급의 식물성 지방이나 출처가 불분명한 지방보다 좋다. 

2. 소화성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은 췌장염 강아지에게 매우 중요하다. 소화하기에 적절한 성분의 음식을 먹여야 한다.

3. 단백질

췌장은 단백질 소화를 돕기 때문에 단백질 수치가 매우 높은 음식을 피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단백질은 양보다 질이 훨씬 더 중요하다. 강아지에게 가장 좋은 단백질은 '고기'에서 나온다. 

4. 탄수화물

탄수화물 비율이 높거나 흰 쌀, 흰 감자, 옥수수, 타피오카, 완두콩 전분 등과 같은 녹말 함유량이 너무 많은 음식은 피한다. 

* 데코로쉐는 이런 점을 고려하여 만든 신선화식입니다.

소화가 잘 되고, 질 좋은 단백질, 탄수화물이 없습니다. 수분 함유량이 높고 무엇보다 기호성이 좋습니다. 

사람이나 강아지나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은 동일하다.

좋은 음식 먹기, 운동하기

그리고 빠지면 안 될 것이 하나 더 있다. 바로 물 마시기

인체나 견체나 주성분은 물이다. 우리는 물로 이루어져 있다.

몸에 물이 부족하면 소화가 안되고 혈액이 깨끗하지 못하고 혈압이 상승하고...

물이 중요한 거 다 알지. 근데 그게 애견화식이랑 무슨 상관이람?

상관이 있다. 애견화식으로 자연스럽게 물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제 먹은 밥, 국, 찌개, 콜라 등을 떠올려 보자. 우리는 물을 따로 마시지 않아도 식사하면서 자연스럽게 먹는다.

하지만 강아지들의 밥인 사료는 어떤가. 사료는 수분을 쏙 빼서 보관과 유통을 편하도록 만든 음식이다. 

애견 화식을 꼭 먹어야 하는 이유다.

요즘에는 애견화식도 대량 생산되는 추세다. 아쉽게도 점점 사료를 닮아가고 있다!

오늘 말씀드릴 데코로쉐는 신선하고 촉촉한  수제화식이다. 

호시탐탐 가출을 노리는 수분을 동그란 모양 안에 가뒀다. 우리가 음식을 먹을 때 느끼는 그런 수분감이다. 

사료를 먹는 상상을 해 보자. 우유 없이 콘푸레이크를 먹는 느낌이라는 것은 굳이 먹어 보지 않고도 알 수 있다. 

데코로쉐는 정기적으로 구입하시는 상품이다.

그만큼 강아지들이 잘 먹는다는 얘기다. 그도 그럴 것이, 솔솔 풍기는 고기향으로 코가 벌렁거리고 눈이 번쩍 뜨인다.

맛은 또 어떤가. 여태껏 먹어보지 못한 리얼 음식 맛이 아닌가. 거기다가 목 막힘이 없는 촉촉함까지!

강아지의 하루 적정 음수량은

몸무게 * 50ml 전후다. 여기서 소형견일수록 조금 더 마시고 대형견이면 약간 덜 마시는 정도다. 

물을 충분히 마시게 되면 신진대사가 원활해진다. 

강아지들이 주로 아프게 되는 장기는 췌장, 신장, 심장이다. 

소화와 관련된 문제가 꼭 일어난다. 

상당수의 병이 유전이다. 

그들의 식습관을 고려해볼 때 소화가 잘 되는 음식과 충분한 물을 섭취하는 것이야 말로

건강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일이다. 

만약 애견화식이 처음이라면

처음에는 사료에 섞어서 급여한다. 그리고 천천히 양을 늘린다. 

혹은 데코로쉐를 간식처럼 활용할 수도 있다.

간식을 먹이는 대신 조금씩 떼서 주면 되기 때문이다. 

먹여보면 변부터 달라지는 걸 볼 수 있다. 

맛있게 먹고 늘어지게 한잠 푹 자는 모습이 그려진다. 

강아지의 눈물자국 만큼 부모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이 또 없다.

눈물자국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어쨌든 과도한 눈물을 줄여야 자국이 덜 남는다.

소허파에는 눈에 좋은 비타민B가 많다. 

고기류에 비해 내장류가 건강에 좋은 성분이 더 많다. 

하지만 급여 하기 쉽지 않아서 잘 못 먹는 것인데, 소허파는 육포로 만들어 간식을 먹일 수 있다.

소간과 쌍벽을 이룬다고 하겠다. 소간은 바싹한 타입이라면 소허파는 말랑한 타입이므로 기호성에 따라 선택해도 좋겠다. 

강아지 눈물에는 철분이 많아 공기와 접촉하면 붉게 변한다. 

이것이 특히나 흰 강아지의 털에 묻어 변색이 두드러지게 보이는 것이다. 

어떤 강아지들은 선척적으로 눈물이 많이 나오는 얼굴 구조를 갖고 있다. 

따라서 보호자가 할 수 있는 최선은, 눈 건강을 신경 쓰며 털이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관리하며

알러지 등을 피하는 것이다. 

글루텐, 식품 첨가물 등은 알러지를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간식을 먹일때는 불필요한 성분이 없는 것을 먹이는 것이 좋다. 수제간식이 건강에 좋은 이유다. 

우리 강아지, 예쁜 얼굴 되찾기. 소허파로 시작해 보자.

대형견 간식으로 검색해 보면 아주 커~다란 뼈간식들이 나온다. 

그도 그럴것이 애들이 워낙 덩치도 크고 식성도 좋으니 웬만한 간식은 순삭이고

그나마 큰 뼈간식은 좀 더 오래 먹기 때문이다.

하지만 뼈간식 위주의 식습관은 좋지 못하다. 아무리 튼튼한 턱과 소화기관을 가졌어도 

날카로운 뼈조각이 몸에 들어가서 좋을 리가 없다. 

중간중간에 주기 좋은 간식. 위험하지도 않고 씹어서 먹을 수 있는 간식. 

파밀리아의 투스틱은 소떡심 양쪽에 고기를 말아서 만들었다. 

종류별로 담긴 베라를 먹을 때처럼 동시에 두가지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양쪽 끝에 달린 고기가 다르다. 

칠면조&오리고기

오리고기&닭고기

두 가지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아쉽게도 현재 칠면조가 수입이 안 되는 바람에 칠면조&오리는 품절인 상태다)

소떡심이 무엇인가.

소의 인대다. 육중한 소의 머리와 몸을 이어서 지탱해 주는 말랑하면서 질긴 부위다. 

건조한 상태라 처음에는 딱딱하지만 계속 먹다 보면 어느새 말랑해지는 게 꼭 마른오징어를 먹을 때와 같다. 

턱 힘이 좋은 대형견들도 한참 씹어서 먹어야 할 정도로 질기다. 

씹지도 않고 삼켜버리는 육포와는 달리 그래도 이것은 좀 더 버텨 줄 것으로 생각되는 이유다. 

꿀꺽 삼켜도 이상 없는 안전한 자연 식재료이므로 간식을 좀 더 편한 마음으로 줄 수 있다. 

또한 지방과 탄수화물이 거의 없어서 살찔 염려가 덜하다. 단백질 덩어리다.

투스틱을 활용하여 뼈간식을 조금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닭가슴살을 직접 사서 수제간식을 만들어 먹이시는 분들이 많다. 

사먹는 것보다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때로는 사서 먹여야 할 때가 있다. 밥을 할 줄 몰라서 배달음식을 먹는 게 아니듯이 말이다.

좋다. 오늘은 파밀리아의 리얼져키 닭가슴살이 구매할 가치가 있다는 것을 설득하여 보자.

리얼져키 닭가슴살은 우선 무항생제 닭가슴살로 만든다.

마트가면 좀 더 비싸게 주고 구입해야 하는 고급 닭가슴살이라고 하겠다. 

두번째는 두 가지 타입 중 선택할 수 있다. 소프트 OR 하드 타입(가격 동일)

기본 건조시간에 맞추면 약간 말랑한 상태의 닭가슴살 육포가 되며 그 보다 더 오랜시간을 건조시키면 바싹하고 딱딱해진다.

시중에 파는 닭가슴살 간식이 너무 딱딱해서 먹기 힘든 강아지라면 말랑한 타입을 먹으면 되고

씹는 맛을 좋아하는 강아지라면 하드타입을 선택할 수 있다. 

작은 강아지를 위한 컷팅서비스가 있다. 

간식을 작게 잘라서 먹이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근데 육포는 손으로 찢기가 무척 힘들다.

매번 가위를 사용해야 한다. 파밀리아 리얼져키는 주문시 컷팅을 요청할 수 있다(무료)

작게 잘린 닭가슴살을 그저 한입한입 먹이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리얼져키 닭가슴살은 두 팩으로 나눠서 진공포장하여 지퍼팩에 포장되어 나간다. 

두 팩으로 나눈 이유는 한팩은 냉장에 나머지는 냉동에 보관하면서 먹이기 위함이다. 

수제간식은 방부제가 들어 있지 않으므로 실온에 장기간 보관하기가 어렵다. 

방부제를 먹지 않는대신 냉장 보관해야 하는 수고로움이 있지만 생각해보면 우리도 거의 음식을 냉장고에

보관하며 먹지 않는가. 간식은 하루에 조금씩 주니까 한꺼번에 개봉하는 것 보다는 반 정도는 신선한 상태로

두기 위하여 두 팩으로 나눈 것이다. 

지퍼팩은 남은 것을 쉽게 보관하기 위함이다. 

이런 서비스를 추가하면 생산자의 입장에서는 공정이 두 배, 세 배 늘어난다.

한마디로 생산성이 떨어진다. 인건비가 더 드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하는 이유는, 처음부터 리얼져키는 다른 제품과 차별화를 두고 싶었기 때문이다. 

무항생제 원육을 쓴다는 점이 큰 포인트이지만 다른 가치를 더 하고 싶었다.

그 생각이 맞는지는 소비자의 선택에 달려 있을 테지만 말이다. 

이 모든 것에 화룡정점을 찍는 특가구성

다이어트하면 떠오르는 음식은 닭가슴살

강아지도 예외가 아니다. 지방이 없고 단백질 덩어리인 닭가슴살은 다이어트 식단에서 빼 놓을 수 없다.

값도 싸고 구하기도 쉽다.

이 완벽한 다이어트 음식의 유일한 문제는,

닭고기 알러지가 꽤 많다는 것이다. 강아지 음식 알러지 중 상위권을 차지 하는 것은 닭고기다.

그럼 대안이 무엇이 있을까

바로 캥거루고기다.

강아지 다이어트 간식의 첫번째 조건은 지방이 적어야 한다. 

자,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지방은 찾을래야 찾을 수가 없다. 

캥거루고기는 닭이나 돼지, 소고기 처럼 인위적으로 키워 대량생산하는 것이 아니고 자연그대로의 청정육이다.

그래서 육질이 질기고 고단백이다. 

청결하지 못한 사육환경에서 자라거나 항생제 등을 맞지 않았으므로

같은 고기라도 더 몸에 좋다. 특유의 누린내는 자연 그대로라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캥거루고기에는 지방 연소를 돕는 공액리놀레산이 풍부하다.

두 가지 면에서 보면 닭가슴살 보다 다이어트에 더 적합하다 할 수 있다. 

캥거루고기가 생소하다면 우리 아이들이 잘 먹을까 걱정이 될 수도 있다.

전수 조사를 한 것은 아니지만 재구매율이 꽤 높고 캥거루고기로 만든 화식은 정기적으로 구매하는 분들이 많은 것을 보면

기호성 또한 합격이다. 

강아지에게 다이어트는 무척 중요하다. 

순종일수록, 예쁠수록, 사람이 인위적으로 교배하여 보기좋게(사람의 눈에만) 만든 종들은

대부분 유전병을 갖고 있다. 그리고 유전병의 상당수는 슬개골 등의 관절, 뼈 문제다. 

강아지의 체중은 관절에 부담을 주며 신장, 췌장, 심장 등 주요 장기의 문제를 가속화한다. 

강아지의 수명이 결코 길지 않음을 생각해 보면 사람처럼 느긋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없는 것이다. 

캥거루고기에는 관절에 좋은 성분도 많으니 더할 나위가 없다.

강아지 간식으로 사용되는 많은 재료가 있지만 캥거루고기는 여러 면에서 이롭다.

올바른 식이는 건강의 시작이자 완성이다. 

잘 먹고 자주 산책하는 것. 두 가지만 잘해도 우리 강아지들이 20세까지 살지 않을까?